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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 활동 매진"…평창, ONOC 총회 공식 설명회
입력 2011-03-27 14:42  | 수정 2011-03-27 14:54
강원도 평창이 뉴칼레도니아 누메아에서 진행 중인 오세아니아올림픽위원회(ONOC) 총회에서 후보도시 공식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17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 그리고 평창 순으로 15분씩 설명회가 이어졌습니다.
평창은 조양호 위원장과 나승연 대변인이 프리젠터로 참가해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올림픽운동의 확산을 위한 아시아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평창의 강력한 명분을 알리려고 주력했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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