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옷만 입고 뉴스를?…착시현상 논란 사진 '화제'
입력 2011-03-27 10:13 

뉴스 앵커가 상의 속옷만 입고 방송을 진행한다면?

25일 국내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치 속옷만 입고 뉴스를 진행하는 듯한 착시현상을 일으키게 하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증권방송 팍스TV의 ‘대박투데이 2부를 캡쳐한 이 사진에서 진행을 맡은 이순영 앵커의 의상이 논란의 시발점이 됐다.

이 앵커는 핑크빛 자켓에 실버 톤의 레이스가 달린 살구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이 원피스가 피부색과 흡사하게 보여지면서 마치 속옷만 입은 것처럼 보이는 착각을 하게 만든 것.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속옷만 입은 줄 알고 깜놀” 간만에 대박이다” 시청률 좀 올라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순영 앵커는 토마토 TV의 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팍스 TV 앵커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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