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꽃샘추위 서서히 풀려 … 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1-03-27 10:04  | 수정 2011-03-27 10:11
오늘 오후부터는 그동안 이어졌던 꽃샘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서울은 11도, 광주는 15도, 대구는 14도 등 기온이 크게 올라서 포근하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비해서 1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크다는 점은 참고해주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북부지방 오후 늦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밖에 중부지방에서도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하지만, 양은 매우 적어서 활동에 지장을 주진 않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2도, 전주는 1도로 한시간 전보다 기온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중부지방은 10도 안팎, 남부지방은 15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내일 강원도에는 비나 눈이 오겠지만, 그밖에 지역은 당분간 맑겠고요,
기온도 서서히 더 오르면서 다음 주부터는 봄기운이 나기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