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학협력중심대학 11곳 지원 축소 또는 중단
입력 2011-03-27 09:30  | 수정 2011-03-27 09:36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지정돼 정부 지원을 받던 대학과 기관 중 11곳이 사업비를 삭감당하거나 지원이 끊기게 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9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 사업을 중간 평가한 결과 4년제 대학 5곳을 포함해 총 11곳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1단계에 이어 2009년부터는 총 43개 대학과 기관에 대해 2단계 지원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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