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나타난 쏘나타 왜건…"와우!"

왜건형 디자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쏘나타 왜건이 이르면 오는 7월 쯤에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유럽형 전략 모델 `i40(쏘나타 왜건)` 이 7~8월 판매에 앞서 시험주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흐르는 물결(플루이딕 스컬프처)`을 살렸고 육각 헥사고날 형의 라디에이터 그릴도 유지했다. 후면에서는 왜건형 지붕의 모양에 각을 살려 실용성에 무게를 뒀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검은색으로 후면을 가린채 시험운행 중인 차량을 봤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번 신차에 대해 기대감을 키우면서 유럽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