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권 기업 정기 신용위험 평가 곧 돌입
입력 2011-03-27 07:18  | 수정 2011-03-27 07:23
금융권의 기업 신용위험 평가가 곧 시작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이번 달 말까지 기업들의 2010년 기준 확정 재무제표를 제출받아 다음 달부터 일제히 정기 신용위험 평가에 들어갑니다.
신용위험 평가 대상이 되는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 이상 대기업은 지난해 1천900여 개였지만, 올해는 2천 개를 넘을 전망입니다.
채권은행들은 다음 달 안에 기본평가를 마무리하고, 5~6월에는 세부평가 대상 업체를 평가해 A부터 D등급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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