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년 연장' 노사정 합의 사실상 불발
입력 2011-03-27 07:17  | 수정 2011-03-27 14:39
일반 기업의 근로자 정년을 법제화하기 위한 노사정 합의가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 산하 베이비붐세대 고용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년 연장과 관련한 합의를 하지 못한 채 1년간의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앞서 베이비붐 대책위는 16일 간사회의에 이어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년 연장 법제화를 포함한 쟁점 의제를 놓고 막판 합의를 시도했지만, 노사정간 이견이 커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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