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LG에 '3D TV 기술 비방' 사과 서한 발송
입력 2011-03-27 06:49  | 수정 2011-03-27 10:00
3D TV 기술 논쟁 과정에서 LG디스플레이의 엔지니어들에게 욕설 섞인 표현을 한 삼성전자 임원이 LG디스플레이 측에 사과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개발팀장인 김현석 전무는 최근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센터장 이방수 전무에게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서한은 받았지만, 수령 당사자가 출장 중이어서 내일(28일) 정도 개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대응 방침은 서한의 내용을 보고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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