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첫 여성 부통령후보 페라로 타계
입력 2011-03-27 04:37  | 수정 2011-03-27 04:53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첫 여성 부통령 후보였던 제럴딘 페라로 전 하원의원이 향년 75세로 타계했습니다.
페라로 전 의원은 혈액암으로 12년 동안 투병생활을 해온 끝에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페라로 전 의원은 지난 1984년 월터 먼데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 미국 주요 정당의 첫 여성 부통령 후보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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