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성소다 들어간 독일산 생맥주 긴급 회수
입력 2011-03-25 15:36  | 수정 2011-03-25 15:52
식약청은 주류에 금지된 소독제인 가성소다가 들어간 독일산 생맥주 '헤페바이젠'과 '슈바츠비어'를 판매금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독일업체 슈무커가 만들고 슈무커코리아가 수입했으며, 지난해 12월9일 이후 1천628통이 출고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슈무커가 자체조사에서 지난해 12월9일 이후 출고한 제품에 가성소다가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유럽 보건당국에 가성소다 혼입을 보고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가성소다는 섭취하면 위통과 설사, 혼수 등이 일어날 수 있는 물질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