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학력 설움 벗는다…초등학교서 무료 수업
입력 2011-03-24 17:16  | 수정 2011-03-24 17:26
초등학교를 못 나온 무학력 시민이 서울의 일선 초등학교에서 무료로 한글 읽기 등의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곡초등학교와 면목초등학교 등 15개 학교에서 다음 달부터 '문자해득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업은 한글과 초등 1·2학년 과정을 배우는 1단계와 3학년에서 6학년 교과를 반영한 2·3단계가 있습니다.
3단계까지 이수한 사람은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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