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ELW 판매' 증권사 5곳 압수수색
입력 2011-03-23 17:22  | 수정 2011-03-23 17:32
검찰이 ELW, 즉 주가연계증권을 판매했던 5개 증권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오늘(23일) 오전부터 우리와 삼성, KTB, 이트레이드, HMC 등 5개 증권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ELW 거래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일부 투자자들이 ELW를 대상으로 시세 조정을 벌인 혐의 등을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LW는 특정한 자산을 기초로 삼아 사전에 정한 만기일 또는 행사기간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유가증권입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