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카다피 세력의 공격을 피해 인근 국가로 탈출하는 주민이 부쩍 늘어나, 리비아 난민 사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의 에이드리언 에드워즈 대변인은 "이집트 국경 지역에 있는 직원들로부터 들은 바로는 리비아 동부 지역 가정과 학교, 대학 강당에는 난민 수천 명이 머물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측은 이집트 쪽으로 탈출하는 리비아인의 수가 하루 평균 1천 명으로 최근 들어 소폭 상승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유엔은 내전을 피해 리비아를 탈출한 사람의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의 에이드리언 에드워즈 대변인은 "이집트 국경 지역에 있는 직원들로부터 들은 바로는 리비아 동부 지역 가정과 학교, 대학 강당에는 난민 수천 명이 머물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측은 이집트 쪽으로 탈출하는 리비아인의 수가 하루 평균 1천 명으로 최근 들어 소폭 상승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유엔은 내전을 피해 리비아를 탈출한 사람의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