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투시경 등을 이용해 빈집만 골라 털어온 전문털이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54살 황 모 씨와 55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후 10시쯤 수원시 탑동 한 아파트에서 투시경 등을 이용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58살 김 모 씨와 46살 박 모 씨 집 안에 있던 3천여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1월부터 수원과 의정부, 서울 등지를 다니며 모두 16차례에 걸쳐 1억 5천6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54살 황 모 씨와 55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후 10시쯤 수원시 탑동 한 아파트에서 투시경 등을 이용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58살 김 모 씨와 46살 박 모 씨 집 안에 있던 3천여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1월부터 수원과 의정부, 서울 등지를 다니며 모두 16차례에 걸쳐 1억 5천6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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