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작년 건강보험 총진료비 10.7% 증가
입력 2011-03-22 10:54  | 수정 2011-03-22 11: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총 진료비가 43조 6천570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10.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진료비는 14조 5천억 원으로 16.9%, 외래진료비는 17조 7천억 원으로 8.3%, 약국비용은 11조 5천억 원으로 7.4% 각각 증가했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인구를 기준으로 1인당 의료기관 이용일수는 18.5일로 전년에 비해 0.54일 늘었습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의 진료비가 크게 늘면서, 병원급 의료기관의 총진료비가 19%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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