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상하이 스캔들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나 현지 교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총영사들은 자신을 냉철히 돌아보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총영사 오찬간담회에서 총영사관이 여러 부처에서 파견된 직원으로 구성된 점을 고려해 직원 간 융화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국제 외교의 패러다임이 이념과 정치에서 국익과 경제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살아남는 길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제와 외교는 결코 둘일 수 없으며 정부도 적극적인 비즈니스 외교를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
김 총리는 총영사 오찬간담회에서 총영사관이 여러 부처에서 파견된 직원으로 구성된 점을 고려해 직원 간 융화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국제 외교의 패러다임이 이념과 정치에서 국익과 경제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살아남는 길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제와 외교는 결코 둘일 수 없으며 정부도 적극적인 비즈니스 외교를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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