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모든 국정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대지진과 그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며 '인간의 편리와 안전을 위한 과학 기술이 오히려 인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모든 국정에서의 국민 안전 최우선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국가가 해야 할 기본이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정에서 국민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일본 원전 사고로 혹시 우리가 입는 피해는 없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방사성 물질은 바람의 방향과 관계없이 우리나라까지 날아올 수 없다며, 낙진에 관한 근거없는 소문이나 비과학적인 억측에 흔들리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국내 원전은 긴급 점검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계속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인 모금과 위로에 나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일을 통해 한일 양국이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모든 국정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대지진과 그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며 '인간의 편리와 안전을 위한 과학 기술이 오히려 인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모든 국정에서의 국민 안전 최우선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국가가 해야 할 기본이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정에서 국민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일본 원전 사고로 혹시 우리가 입는 피해는 없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방사성 물질은 바람의 방향과 관계없이 우리나라까지 날아올 수 없다며, 낙진에 관한 근거없는 소문이나 비과학적인 억측에 흔들리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국내 원전은 긴급 점검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계속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인 모금과 위로에 나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일을 통해 한일 양국이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