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총리 "원전 사태 조만간 해결될 것"
입력 2011-03-18 23:35  | 수정 2011-03-18 23:36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해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간 총리는 동북부 대지진 1주일을 맞아 생방송으로 TV연설을 하고 전례 없는 재앙에도 한 주간 침착하게 행동한 국민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간 총리는 이번 대지진에 따른 핵위기와 관련해 아직 낙관할 수는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지진 대응과 관련해 국내외에서 비판을 받는 간 총리는 다음 주 피해 지역을 직접 찾는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