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 우리금융저축은행 영업인가
입력 2011-03-16 17:25  | 수정 2011-03-16 17:33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영업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이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해 자본금 120억 원으로 설립한 저축은행입니다.
금융위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영업개시일인 오는 25일에 맞춰 980억 원을 추가로 증자하면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1.78%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삼화저축은행에 대해선 영업인가를 취소하고 삼화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계약 이전하도록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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