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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공식 출범
입력 2011-03-16 15:37  | 수정 2011-03-16 15:43
여자 실업축구 8번째 구단으로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스포츠토토는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습니다.
스포츠토토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미경과 공격수 김세은을 서울시청에서 영입하고 지난해 수원시설관리공단의 우승에 일조한 청소년 대표 출신 미드필더 허빈 등을 더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렸습니다.
충청북도와 협약을 맺고 앞으로 3년간 충북을 연고로 활약하는 스포츠토토는 오는 21일 강원 화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고양 대교와 개막전으로 첫선을 보입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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