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영욱 "이건 뭐…" 트위터 통해 심경 밝혀
입력 2011-03-16 15:27  | 수정 2011-03-16 15:33


가수 고영욱이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 발언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16일 새벽 고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심장'을 이제 봤네. 엠블랙 이준이 내 얘기 한 것"이라고 자신이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 "이제 좀 좋은 기사로 검색 순위에 올라보자. 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신부될 사람이 내 이름 검색하면...이건 뭐"라며 "방송 머리 기사는 과장된 제목이 많을 뿐. 그런 걸로 고영욱을 판단하지 맙시다"라고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당부하는 듯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준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고영욱 때문에 사랑하던 여자친구 두 명과 헤어진 적이 있다"는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고영욱 트위터

[MBN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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