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 올해 R&D 분야 '5천 명 뽑고 1조 원 투자'
입력 2011-03-16 14:19  | 수정 2011-03-16 14:23
LG가 올해 연구개발 인력 규모를 3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에너지 등 차세대 성장엔진 분야 연구개발에 1조 원을 투자합니다.
LG는 오늘(16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구본무 LG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연구개발성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LG는 올해 R&D 인력을 5천 명 이상 뽑아 전체 인원을 3만 1천 명으로 늘리고, 에너지와 리빙에코, 헬스케어 등 차세대 성장엔진 3개 분야 R&D에 1조 원을 투자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구본무 회장은 장단기 R&D에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미래 관점의 R&D 성과보상 등 시장 선도를 위한 3가지 R&D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 구본철 / ninepro@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