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약' 탤런트 김성민 항소심…"선처해 달라"
입력 2011-03-16 11:58  | 수정 2011-03-16 14:56
히로뽕을 투약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탤런트 김성민 씨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김 씨는 서울고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기회를 달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반성문과 관련 서류를 검토한 뒤 다음 주 금요일(25일)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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