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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박지성, 1억 성금 쾌척
입력 2011-03-16 10:02  | 수정 2011-03-16 10:0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지성이 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에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JS리미티드에 따르면 박지성은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일본사람들의 딱한 사정에 안타까워했고 아버지 박성종 씨를 통해 기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박지성은 앞서 '박지성 재단'을 통해 대지진에 희생된 일본 국민에게 애도의 글을 남겼습니다.
박지성은 명지대 재학 중이던 지난 2000년 6월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해 처음 프로선수 생활을 하면서 유럽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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