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동점타…4타수 1안타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추신수는 팀이 6대 7로 끌려가던 7회 무사 1, 2루에서 중전안타를 뽑으면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동점타를 터트렸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밀워키에 9대 7로 승리했고,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 7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