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융위기 이후 소형아파트만 시세회복
입력 2011-03-16 09:57  | 수정 2011-03-16 10:03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아파트는 소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세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9월12일부터 올해 3월15일까지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66㎡ 미만 소형 아파트만 0.2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66∼99㎡는 0.66%, 99∼132㎡는 4.48%가 떨어지는 등 나머지 면적대 아파트에서는 모두 금융위기 이전보다 시세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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