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 외환은행 인수 승인 미뤄
입력 2011-03-16 09:44  | 수정 2011-03-16 09:53
금융위원회가 당초 오늘(16일)로 예정된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을 미뤘습니다.
금융위는 오늘 열리는 정례 회의에서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논의하지만, 외환은행 인수 승인은 논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과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은 별개의 문제라고 밝혀, 금융당국이 조만간 인수 승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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