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1호기와 3호기에 이어 2호기도 폭발 위기를 맞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NHK방송은 2호기의 원자로 냉각을 위한 바닷물이 주입되지 않아 오전 4시 현재 연료봉 노출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원전의 안전을 예단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사히신문은 2호기의 노심용해를 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으며, 요미우리신문은 2호기도 1호기와 3호기에 이어 폭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NHK방송은 2호기의 원자로 냉각을 위한 바닷물이 주입되지 않아 오전 4시 현재 연료봉 노출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원전의 안전을 예단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사히신문은 2호기의 노심용해를 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으며, 요미우리신문은 2호기도 1호기와 3호기에 이어 폭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