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본 대지진] 일 센다이 영사관 "교민 130명과 연락 두절"
입력 2011-03-12 11:54  | 수정 2011-03-12 12:03
최악의 강진 최대 피해 지역으로 꼽히는 미야기현 센다이 주재 총영사관은 현지 교민 130명과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센다이 총영사관은 연락이 안 되는 사람들을 영사관에서 전화로 접수 받고 있다며 오늘(12일) 오전 10시까지 현지 교민 120~130명은 영사관 측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총영사관은 또 전기가 다 나간 이후 피해 상황 파악이 힘들고, 한국인 사망자 피해는 파악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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