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근한 주말…휴일 기온 더 올라
입력 2011-03-12 11:27  | 수정 2011-03-12 11:33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 오후입니다.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한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영상 5도 안팎으로 시작해서 낮기온은 서울 15도, 청주 17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의 봄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은 일본 남쪽 해상을 따라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아침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낮에 약하게 남아 있다가 밤부터 다시 짙어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전과 전주 3도, 광주 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9도, 부산 17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에는 제주에서 비가 내리겠고,
화요일부터는 또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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