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내내 포근…큰 일교차, 건강관리 유의
입력 2011-03-12 11:18  | 수정 2011-03-12 11:23
봄기운 가득한 주말입니다.
기온이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예상되는 낮기온은 서울 13도, 광주 17도 등 전반적으로 15도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커지겠고요,
낮 동안에는 연무나 박무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특보>한편,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대기건조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이 날 가능성이 크겠는데요,
산행 가신다면, 불이 나지 않도록 불씨관리에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6도, 광주와 대구 17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또 한차례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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