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대지진] 인터넷, '온라인 재난본부' 역할
입력 2011-03-12 10:07  | 수정 2011-03-12 10:13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한 이후 지진정보 웹사이트나 모금운동 홈페이지가 속속 개설되는 등 인터넷이 '온라인 재난관리본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은 일본 강진과 관련된 위기대응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구글은 이 웹사이트를 통해 일본 각지의 지도와 지진 관련 언론보도, 지원업무 관련 정보 등 이번 강진 관련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특히 홈페이지 첫 화면에 검색창 이외에 광고 등 다른 게시물을 싣지 않았던 구글은 이날 검색창 하단에 태평양 연안 국가에 내려진 쓰나미 경보를 표시하거나 위기대응 웹사이트 링크를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