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 3월 소비자심리지수 5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1-03-12 01:44  | 수정 2011-03-12 01:53
유가 상승과 이로 인한 휘발유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달 초 미국의 소비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톰슨 로이터와 미시간대는 3월 소비심리지수 예비치가 68.2로 집계돼 지난달 확정치 77.5보다 하락했다고 어제(11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고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76.5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현 경제상황 지수는 86.9에서 83.6으로 떨어졌고 소비자 기대지수도 71.6에서 58.3으로 하락하면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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