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 항공모함 파견 일본 구조 지원
입력 2011-03-12 00:56  | 수정 2011-03-12 01:03
미국 국방부는 어제(11일) 일본 강진피해에 따른 구조 지원을 위해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를 포함한 해군함 6척의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일본 주둔 미군이 나리타 공항에 착륙하지 못한 10대의 민간 항공기를 도쿄 인근 요코타 공군기지로 우회 착륙하도록 허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은 이날 300대의 공군기와 40척의 함정을 구조 지원 등을 위해 현지에 파견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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