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경찰, 여중생 집단 성추행 5명 입건
입력 2011-03-10 07:19  | 수정 2011-03-10 07:25
인천 계양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 친목모임에서 만난 여중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20살 김 모 씨 등 5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들로 지난 4일 경기도 부천에서 친목모임을 가진 후 중학교 3학년 A양이 술에 취하자 모텔로 데려가 옷을 벗기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포털 사이트에 문제의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들이 친목모임에 참석한 여중생을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온 뒤 트위터 등을 통해 확산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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