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6시30분 주요뉴스

▶ 야간 조명 단속 첫날…참여율 높아
오늘(8일)부터 전국의 아파트와 유흥업소의 옥외 야간 조명에 대한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과태료 때문인지 대체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 정치자금법 개정 여론 악화…"처리 신중"
입법 로비를 허용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정치권이 개정안 처리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디도스 공격으로 PC 4백 대 피해
이번 디도스 공격에 7만 7천여 대의 좀비 PC가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컴퓨터 하드디스크 손상 사례는 400대 가까이 신고됐습니다.


▶ 북한, '주민 송환' 적십자회담 제안
북한이 남하 주민의 송환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내일 오전에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 '리비아 사태' 미-나토 군사대응 검토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오바마 미 대통령은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와 군사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고 장자연 사건' 조사 착수
탤런트 고 장자연 씨가 성 상납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가 언론을 통해 일부 공개되자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