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영화, 점유율 63%로 '강세'
입력 2011-03-07 17:27  | 수정 2011-03-07 17:33
2월 한 달간 한국영화 관람객은 848만 명으로, 63%의 점유율을 보이며 외국영화를 압도했습니다.
이는 1월의 796만 명보다 52만 명 많아진 것으로 지난해 2월 관객 수 757만 명과 비교하면 90만 명이나 많은 수치입니다.
이 같은 한국영화 강세에 힘입어 올 들어 한국영화 관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0만 명, 17% 늘었습니다.
특히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지난 1월 말 개봉해 470만 명을 불러 모았으며 '아이들….'과 '평양성'도 145만 명, 125만 명으로 지난달 흥행 순위 2,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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