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6시 주요뉴스

▶ 포근한 경칩…내일부터 다시 추워
경칩인 오늘(6일) 기온이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떨어지는 등 다시 추워집니다.

▶ 좀비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괴 시작
좀비 PC가 예상보다 빨리 하드디스크 파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신 치료와 안전모드 부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북한, 수도권 GPS 교란전파 발사"
지난 4일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한 위성 위치정보시스템, GPS의 수신장애 현상은 북한지역에서 발사된 교란전파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신지는 군사분계선과 인접한 해주와 개성 지역의 군부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 '3차 집회' 봉쇄…긴장 고조
중국판 '재스민 혁명'을 위한 제3차 집회가 중국 내 41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인터넷상에 예고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리비아 교전 격화…수십 명 사상
리비아 유전도시 자위야를 둘러싸고 카다피 친위군과 시민군 간 교전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수도인 트리폴리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 식생활비 부담 급증…월 60만 원 넘어
지난해 먹는 데 쓴 가구당 지출액이 처음으로 월평균 60만 원을 넘어선데다 올해 초부터 식료품 값이 무더기 오르면서 식생활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 서울 택시강도 잇따라…"동일범 가능성"
최근 서울 시내에서 택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범행 도구와 수법, 피해자들이 진술한 인상착의 등으로 미뤄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원가 부풀리고 뒷돈' 방산 비리 적발
방산물품을 납품하는 업체가 수입 원가를 부풀리고 거액의 뇌물을 받는 등 수십억대 방산 비리가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