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EO 67% "SNS 기업 소통문화 바꿀 것"
입력 2011-03-06 14:10  | 수정 2011-03-06 14:16
상당수의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이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기업의 소통문화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CEO 334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CEO 67.1%가 "SNS가 회사의 소통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습니다.
'SNS를 어떤 용도로 활용할 때 가장 유용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25.1%가 '직원들과 교류의 장'이라고 답했고,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채널'이라고 답한 CEO는 23.1%였습니다.
응답한 CEO의 18%는 실제로 SNS를 직원들과의 소통에 활용하고 있었지만, SNS를 전혀 활용하고 있지 않다는 CEO도 18%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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