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근한 경칩' …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11-03-06 08:17  | 수정 2011-03-06 08:26
<1>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 더 오르겠습니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날도 비교적 맑아서 야외활동 계획 세우셔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는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2>월요일부터는 기온 다시 조금씩 떨어지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 3도에 머물겠고 낮기온도 5도 안팎이 유지되겠는데요.
주 후반경부터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에서도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2도, 청주는 0도 선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8도, 대구 12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는 별다른 눈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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