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찬호, 일본야구 공식 데뷔전에서 '뭇매'
입력 2011-03-05 17:47  | 수정 2011-03-05 17:56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가 일본프로야구 공식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박찬호는 나고야시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맞고 5점을 줬습니다.
공 80개를 던지면서 삼진 5개를 잡았지만, 볼넷도 2개를 허용했습니다.
한편, 일본의 스포츠전문지인 닛칸스포츠는 25일에 열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박찬호가 내정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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