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간부후보생도 경찰대에서 교육
입력 2011-03-04 20:18  | 수정 2011-03-05 09:24
경찰대가 간부 양성소로 그 위상이 더욱 강화되고, 일반인 진입 문턱도 넓어질 전망입니다.
경찰청은 어제(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청과 그 소속 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경찰청과 개정령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2015년부터 경찰대생과 경찰간부후보생들이 충남 아산으로 이전하는 경찰대에서 함께 교육을 받게 됩니다.
경찰청은 또 현행 120명인 경찰대 선발 인원을 80~90명으로 줄이거나 입학 제한 연령을 현행 21세에서 30세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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