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축은행 5만 6천 명 가지급금 찾아가
입력 2011-03-04 19:23  | 수정 2011-03-05 09:22
영업정지로 가지급금 신청이 개시된 6개 저축은행에서 예금자 5만 6천 명이 가지급금을 찾아갔습니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으로부터 가지급금 신청을 받은 결과 가지급금 수령 예금자 수는 오늘(4일) 오후 6시 현재 총 5만 6천367명, 금액으로는 7천68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지급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저축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합니다.
예보는 오늘부터 예금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6개 농협중앙회 영업점에서도 가지급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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