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국 국부펀드, 한국 투자 전용펀드 만든다
입력 2011-03-04 18:52  | 수정 2011-03-04 18:56
세계 최대 규모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 CIC가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전용펀드를 만듭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CIC로부터 한국전용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천억 달러를 운용하는 CIC가 단일국가 전용펀드를 만드는 것은 미국, 일본에 이어 3번째로 그만큼 한국 증시의 비중을 높게 평가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증권업계에서는 CIC가 이르면 3~4월께 1억 달러 규모로 펀드를 출범시킬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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