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구미 산단 연간 총생산액 70조 돌파
입력 2011-03-04 18:06  | 수정 2011-03-04 20:59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지난해 총 생산액이 70조 6천여억 원으로 구미 산단 조성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기업이 수출 상품을 현지법인에서 생산하고 내수시장에 집중한 영향 등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한 해 전보다 17.9% 하락한 3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구미 산단의 근로자는 7만 3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7% 늘었고 가동률은 88.9%로 3.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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