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인택 "귀순은 자유의사…남북 정상회담 검토 안 해"
입력 2011-03-04 17:33  | 수정 2011-03-04 17:36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남하 북한 주민 4명은 자유의사에 따라 귀순한 것이며, 남북 정상회담은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국회외교통상통일위 업무보고에서 정부는 인위적으로 귀순 공작을 펼치지 않았고 표류 주민이 31명이나 돼 조사에 시간이 걸렸다며 귀순 주민에 대한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이어 일각에서 제기되는 물밑 남북정상회담 추진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하거나 진행 중이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방중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실을 파악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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