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사퇴
입력 2011-03-04 16:49  | 수정 2011-03-04 20:51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임기를 6개월 남겨두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서울시는 음 사장이 지난달 말 사의를 표명해 지난 2일 자로 사표가 수리됐으며, 후임 시장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음 사장과 공사 고위간부 3명은 업무상 배임과 입찰방해 등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일단 장정우 도시교통본부장이 도시철도공사 사장을 대행하도록 하고, 이르면이번 달 말쯤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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