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안부, 포상금으로 심장병 어린이 후원
입력 2011-03-04 13:56  | 수정 2011-03-04 14:04
행정안전부는 2010년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을 다문화 가정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용으로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국민 신문고를 통해 약 1만 5천300여 건의 민원을 받아 기한 내 신속하게 처리했고 민원인 만족도도 높았던 점을 인정받아 38개 중앙행정기관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행안부는 또 지난해 말 한국심장재단과 협약을 맺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적립금으로 매년 2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원 / kcw@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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