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영함, 오늘 오후 3시쯤 몰타 도착
입력 2011-03-04 10:59  | 수정 2011-03-04 13:13
리비아 철수 교민을 싣고 지중해 국가 몰타로 이동 중인 청해부대 최영함이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쯤 몰타 발레타 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영함은 어젯밤 11시쯤 교민 32명을 싣고 트리폴리 항을 출발했다"며 "현재 몰타 남방 해상에서 항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민 32명 중에는 여성이 3명이며,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1명이 포함돼 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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