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빅뱅, 컴백하자마자 독주 체제
입력 2011-03-03 16:20  | 수정 2011-03-03 19:09
【 앵커멘트 】
미니앨범을 발표한 남성그룹 빅뱅이 음원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빅뱅은 동시에 여러 곡을 히트시키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한 주간 가요계를 이동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투나잇', '카페', '섬바디 투 러브', '핸즈 업'.

모두 그룹 빅뱅이 음원 순위 5위 안에 올려놓은 곡들입니다.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틀곡 '투나잇'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빅뱅의 멤버인 대성은 코믹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빅뱅의 독주 속에 아이유의 활약이 그나마 눈에 띕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지난주에 이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드림하이'로 주가를 높인 탤런트 김수현은 '드리밍'으로 음악적 재능을 뽐냈습니다.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인 이현도 방시혁 작곡가의 노래인 '내꺼중에 최고'로 선전했습니다.

1억 원 프로젝트를 내놓은 여성그룹도 있습니다.

▶ 인터뷰 : 마리 / 코인잭슨
- "다른 걸 그룹과는 달리 여성적인 면보다 남성적인, 파워풀한 개성을 살려서 활동하려고 해요."

걸 그룹 코인잭슨은 자신들에 관한 퀴즈를 모두 맞춘 사람에게 자기개발비 1억 원을 지급합니다.

코인잭슨은 힙합펠라 장르와 함께 발차기 퍼포먼스, 웨이브 지퍼 춤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MBN APP 다운로드